빅 벤

Westiminster, London, SW1A 2
빅 벤 빅 벤 is one of the popular Tour Agency located in Westiminster ,London listed under Tour Agency in London , Food Wholesaler in London , Visual Arts in London 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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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re about 빅 벤

빅 벤은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궁전 북쪽 끝에 있는 시계탑에 딸린 큰 종에 대한 별칭이다. 시계탑의 정식 명칭은 엘리자베스 타워이지만 흔히 종뿐만 아니라 시계탑 자체도 빅 벤이라고 부른다. 시계탑의 4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명종 시계가 달려 있고, 시계 자체도 독립되어 세워진 것들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이다. 2009년 5월 31일 건립 15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가 시계탑에서 있었다. 1858년에 세워진 빅 벤은 수많은 작품에서 런던을 상징하는 장소로 등장한 바 있으며, 매년 12,000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이기도 하다.본래 웨스트민스터 궁전 건축 당시 시계탑에 붙여졌던 이름 성 스티븐 타워, 종에 붙여졌던 이름은 그레이트 벨이었지만 모두 공식 제정된 명칭은 아니었으며 건설 책임자였던 벤저민 홀 경의 거구에서 유래한 '빅 벤'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통용되면서 이 이름은 잊혀졌고 2012년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여 빅 벤은 '엘리자베스 타워'라는 공식 명칭을 갖게 되었다.오는 2017년 9월부터 2021년까지 약 3년에 걸친 기간 동안에는 시계탑의 보수 공사로 인해 종을 울리지 않을 예정이다.구조시계탑1834년 10월 16일 옛 웨스트민스터 궁전이 화재로 소실된 뒤 새로운 의사당의 건축을 책임지게 된 찰스 배리는 시계탑을 설계에 집어넣었다. 찰스 배리는 신고딕주의 양식에 따라 건물들을 설계하였으며, 시계탑의 디자인은 랭커셔의 스카리스블릭 홀과 같은 건축물을 설계하여 고딕 양식의 부흥에 일조한 오거스트 푸긴에게 맡겼다. 푸긴은 디자인을 마친 후 광증으로 십여년을 고생하며 살다가 사망하였기 때문에, 이 시계탑은 푸긴의 마지막 작품이다. 푸긴은 "내일 배리가 이 아름다운 시계탑의 디자인을 가지러 온다는 말을 듣고, 나는 이 보다 더 바쁜적이 없을 정도로 일했다"고 적었다. 푸긴은 높이 316 피트(96.3 m)의 고딕 양식 탑을 디자인하였다.시계빅 벤의 시계 역시 푸긴이 설계한 것으로, 한 면이 7 m 인 철제 틀과 312 조각의 오팔글라스를 사용하여 스테인드글라스와 같이 장식하였다. 시계의 눈금은 금도금하였고, 태두리에 라틴어로 "오 주여, 우리의 여왕 빅토리아 1세를 보호하소서"라는 글씨를 달았다.

Map of 빅 벤